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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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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10

살균제 인체 투입 트럼프 주장이 경악스럽다 코로나19를 통해 리더의 역할이 왜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좋은 리더를 가진 국가는 위기를 슬기롭게 넘어가지만, 그렇지 못한 국가는 극단적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이들이 동경하던 서구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을 보면 리더도 없고, 사회 기반이 얼마나 취약했는지 깨닫게 된다. 초강대국이라 불리던 미국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트럼프는 코로나19 발병 초기 감기 같은 것이라며 아무런 대책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중국에 마스크와 방역 물품들을 판매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무런 대책도 하지 않은 결과는 참혹하다. 현재 전 세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고, 사망자 역시 최고다. 이 정도면 재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5만 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나온 상황에서 언론의 책임과 관련한 질.. 2020. 4. 25.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켜야만 하는 이유 하루 확진자가 60여 일 만에 10명 이하가 나왔다. 대단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그만큼 정부와 질본, 그리고 현장의 의료진과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는 의미다. 여전히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논의는 컸다. 조기 개학 이야기도 있었지만 절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이를 반대했다. 싱가포르처럼 조기 개학으로 확진자가 대거 확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제대로 관리하기는 어렵다. 단 하나의 아이라도 확진자가 있다면 지역 전파는 무한대로 확대될 수밖에 없다. 확진자 확대 못지 않게 우려가 되는 것은 확진된 아이에 대한 또래 들의 집단 따돌림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일본에 비해서는 약하지만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조심하는 것 외에.. 2020. 4. 19.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이유는 검찰 개혁이다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총장에 임명했다. 형과 관련해 변호사 선임에 대한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돈을 받은 것도 아니고 문제가 될 이유도 없었다. 그런 점에서 윤 후보자가 검찰총장에 임명되지 못할 그 어떤 이유도 없었다. 그저 몽니나 부리려는 자들의 주장일 뿐이다.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임명되며 분위기는 경색될 수밖에 없었다. 권력에 흔들리지 않는 신임 검찰총장이라는 점에서 여야 모두 상황에 따라서는 부담스러운 존재가 바로 윤 신임 검찰총장이다. 야당은 자신들을 탄압하기 위한 임명이라 주장하지만 그렇게 보는 이들은 없다. 문무일 현 검찰총장 역시 검찰 개혁을 위해 임명되었다. 파격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을 정도로 기수를 파괴하고 그나마 긍정적 평가를 받는 인물이었다. 그럼에도 문 검찰총.. 2019. 7. 16.
박성진 결국 자진사퇴, 문 정부 인사 시스템 정비가 절실하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버틸 수 없는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자진해서 사퇴하는 방식 외에는 없었다. 야당만이 아니라 여당에서도 거부하는 후보자가 장관이 되어 활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문 대통령이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현장에서 실무 경험이 있는 이의 전문성을 원했기 때문이다. 이를 비난할 수는 없다. 주요 부처에 정치인들만 존재하던 시대는 가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해당 부서를 책임진다면 그 만큼 효과는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성진 후보자께서 국회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사퇴 입장을 발표했다. 저희 청와대 역시 국회의 판단을 존중하고 수용한다. 그리고 앞으로 국회의 목소..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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