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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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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5

백상예술대상 김혜자 정우성 대상 수상소감 감동이다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TV와 영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들은 김혜자와 정우성이었다. 받을만한 이들이 받았다는 점에서 이견이 있을 수가 없다. 몇몇 수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할 수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받을 사람들이 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이번 백상의 가장 큰 특징은 연극 분야에 대한 시상이 다시 부활했다는 것이다. 상업적인 측면에서는 소외되어 있지만, 모든 뿌리는 연극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너무 당연했다. 연극이 더욱 조명받고 그들에게 관심이 쏟아진다면 더욱 멋진 배우들과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을 테니 말이다. TV 부문 ▲대상=김혜자(JTBC '눈이 부시게') ▲드라마 작품상=tvN 나의 아저씨 ▲예능 작품상=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교양 작품상=KBS 저널리즘 토크쇼 ▲.. 2019. 5. 2.
나의 아저씨 아이유 대화의 희열엣허 보여준 가치 아름답다 아이유가 출연한 '대화의 희열'은 26살 아이유의 현재가 잘 담겼다. '아이유 데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아는 형님'과 '대화의 희열'에 연이어 출연한 아이유를 볼 수 있는 날이었다. 아이유는 이제 누가 뭐라 해도 최고의 가수다. 그녀가 내놓은 노래는 언제나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6살에 데뷔해 벌써 10주년을 맞이한 이제는 중견 가수가 되어버린 아이유이지만 여전히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녀는 아름답기만 하다.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면서 힘든 시간들도 많았다. 데뷔곡이 너무 무거워 단명하는 어린 가수가 될 수도 있었다. 그 힘든 시기에 아이유는 스스로 나서 일을 찾아 다녔다. 게임 방송에 나서고 라디오 게스트로 맹활약을 했던 아이유. 그렇게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갔다. 그녀의 .. 2018. 10. 28.
더 서울어워즈 공작과 나의 아저씨 대상으로 마무리되었다 2회 더 서울어워즈가 SBS에서 생중계되었다.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물론 결과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가릴 수밖에 없다. 대상에 대해서는 이견이 나올 수밖에 없고, 다양한 시상자에 대해서도 생각들이 다른 것 역시 당연하다. 영화 '공작'이 대상을 받은 것을 두고 생각들이 다를 수 있어 보인다. 수상자 면면을 봐도 과연 수상자에 합당한가에 대한 이견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시상이었다. 그런 점에서 아쉬움이 크게 남을 수밖에 없다. 후보자들이 너무 좁아지며 선택의 여지가 좁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시상식이었다. 영화 대상= '공작'영화 남우주연상= 하정우(신과 함께)영화 여우주연상= 손예진(지금 만나러 갑니다)영화 남우조연상= 주지훈(공작, 신과 함께-죄와벌)영화 여우조연상= 예수.. 2018. 10. 27.
나의 아저씨 종영 가수 아이유 배우 이지은으로 성장했다 이지은과 이선균이 출연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16회로 종영되었다. 시작 전부터 많은 이야기들이 양산되었던 이 드라마는 당대 최고 드라마 반열에 오를 충분한 가치를 증명했다. 좋은 작가와 감독, 배우와 스태프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진정한 웰 메이드 드라마였다. 나이 차 많은 커플과 여성 폭력 정당화 등 시작 전과 방영 후 '나의 아저씨'를 공격하고자 하는 이들의 논리였다. 그들의 주장과 달리, 극중 아저씨 동훈과 지은은 그 어떤 남녀 관계는 존재하지 않았다. 남성의 로망을 채워주는 그런 상황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성장 드라마로 수많은 감동을 전한 '나의 아저씨'는 진정 드라마가 줄 수 있는 모든 감동과 가치를 전해주었다. 세상이 버렸다고 생각한 21살 지안과 세상을 버리고 싶었던.. 2018.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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