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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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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43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그알 인터뷰이 명예훼손 고소 의미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았던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 출연한 인물이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것은 '그알' 자체의 신뢰성에 큰 문제로 다가온다는 점에서 향후 방송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방송은 신뢰가 생명입니다. 더욱 보도 프로그램이라면 신뢰가 깨지면 그 무엇도 믿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심각한 수준의 문제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알' 방송에서 인터뷰에 나섰던 문제의 인물은 분명 거짓말을 했고, 이는 심각한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그알'의 피프티 피프티 편은 철저하게 왜곡된 편파 방송이었습니다. 기계적 중립을 언뜻 보이는 듯하면서 중요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피프티 피프티가 거대한 자본에 짓눌린 억울한 피해자라는 주장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인터뷰어.. 2023. 10. 11.
그것이 알고 싶다 사과? 폐지 여론 부추길 뿐이다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긴 침묵을 지키던 '그알'은 뒤늦게 사과의 형식을 띤 글을 올렸습니다. 이 정도면 시청자들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과에는 어쩔 수 없이 사과하지만 우리는 잘못하지 않았다는 변명만 가득할 뿐이었습니다. 이미 '그알'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불신을 떨쳐내고 다시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노력도 더 해야만 하지만 그게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시사 프로그램의 사망 선고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더욱 서글프기만 합니다. 몇 안 되는 시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폐지된다면 아쉽고 안타까울 수밖에 없습니.. 2023. 8. 24.
그알 31년 공든탑 무너트린 피프티 피프티 사태, 연예계까지 분노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여전히 공식입장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방송으로 내보낸 것이 공식입장이라는 입장인지도 모릅니다. 현재도 홈페이지는 '그알' 폐지를 요구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SBS는 시청자들의 글들을 삭제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사건들을 다루며 '그알'이 보여준 집요함은 많은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 공들여 사건에 집중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피프티 피프티' 사건의 경우는 그동안 그들이 보여준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기계적 중립을 하려 노력한 것 외에는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감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크로징 멘트를 통해 '그알'은 피프티 피프티 편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수많은 논란과 .. 2023. 8. 22.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방송 후폭풍, 방송 폐지 논란까지 불거졌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사 보도 프로그램입니다. 진실을 추구하는 방송에서 편파 방송이야기가 나온 것은 최악이라는 의미입니다. '그알'이 내세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무기력해졌다는 점에서 후폭풍은 더욱 거셀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현재 '그알' 홈페이지 게시판에 가보면 폐지하라는 성토글이 가득합니다. 이런 대중들이 모두 잘못된 진실에 호도되어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일까요? 최소한 진실을 보도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면 시청자들은 이런 광기와 유사한 분노를 쏟아내지는 않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보도하기 위해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 의아합니다. 기본적으로 취재의 본질은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한 과정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그알'은 멤버들이 피해자라 확신하고..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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