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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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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사건6

윤지오 왕종명 앵커 故 장자연 사건 실명요구 그건 폭력이다 왕종명 앵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뉴스 앵커가 무슨 짓을 했기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일까? 더욱 바뀐 MBC의 뉴스를 책임지는 앵커라는 점에서 더 충격이다. 의도와 목적을 모를 수는 없지만, 그런 행위가 모든 이들을 불편하게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일까?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폭력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경악할 일이었다. 어떻게 그런 무책임하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다. 10년 동안 지독한 공포 속에서 살아야 했던 윤지오씨에게 그런 인터뷰를 한 것 자체가 비난 받아 마땅했다.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10년 동안 일관되게 진술을 해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미행에 시달리고, 몰래 수차례 이사를 한 적도 있고, 결국엔 해외로 도피하다.. 2019. 3. 19.
故 장자연 사건 경찰수사 부실 철저한 재수사가 절실하다 장자연 사건 수사가 부실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많은 이들은 장자연 리스트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해왔다. 실제 엉망으로 수사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유명인사들에 대한 수사는 거의 하지 않았고, 당연하게도 처벌도 없었다. 사건은 존재하지만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는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바로 장자연 리스트 사건이다. 분명 피해를 당했던 이는 자신의 목숨까지 던져 진실을 밝혀주기를 원했다. 하지만 경찰도 검찰도 판사도 누구라도 할 것 없이 법은 억울한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할 뿐이었다. "2009년 3월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장씨의 수첩 등 자필 기록과 명함 같은 장씨의 행적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가 초기 압수수색 과정에서 다수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장씨의 주거지.. 2018. 10. 28.
장자연 사건 동료 9년 만의 폭로와 담당 검사의 주장 누굴 믿을 수 있나? 장자연 사건이 다시 중요하게 언급되기 시작했다. 9년 전 장자연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그 유서에 담긴 충격적인 내용은 경악 그 자체였다. 사회적 지도층이라 자부하던 자들이 고인에게 성상납을 받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강압에 의한 성상납 사건은 경악을 넘어 충격 그 이상의 뭔가를 남겼다. 문제는 성상납 사건은 존재하고 피해자는 죽음으로 진실이 밝혀지길 원했다. 하지만 권력을 가진 자들은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 그저 권력에 의해 성상납을 강요 받은 피해자는 억울하게 죽어야 했다. "기업인들도 있었고, 정치인들도 있었고, 모르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많았다. 낯설었다. 조 씨가 테이블에서 춤을 추고 내려오는 장자연의 손목을 잡아당겨 무릎 위에 앉히고 강제로 추행했다... 2018. 6. 29.
故 장자연 사건 재조사 가능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장자연 사건이 재조사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과거사위에서도 고인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하겠다고 한만큼 이번에는 진실이 밝혀져야만 한다. 억울하게 죽음으로 자신을 도와 달라고 외친 그녀가 더는 억울한 죽음으로 잊혀져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최근 일고 있는 미투 운동은 故 장자연 사건이 해결되지 않는 한 절대 일보 전진을 할 수가 없다. 그만큼 장자연 사건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의미가 크다. 권력형 성범죄로 어쩌면 가장 상징적일 수밖에 없는 사건이 묻혔다. 권력을 가진 자들을 비호한 사법부까지 모두가 한통속이 된 이 사건은 당연히 재조사 되어야 한다. "상당한 시간이 흘러서 공소시효가 대부분 지났지만 성접대 강요나 알선 혐의는 공소시효가 남아 있을 수 있고, 공소시효를 떠나서 과거에 이뤄진 수사에 미진한 .. 2018.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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