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방송

효리네 민박2 박보검이 단기 알바에 합류한 이유

조각창 2018. 1. 13. 19:32
728x90
반응형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에 단기 알바생으로 합류한다고 한다. 소녀시대 윤아가 새로운 알바생으로 확정된 상황에서 많은 이들은 눈과 귀를 의심했다. 실제 알바생이 확정되기 전 많은 이들인 아이유가 드라마 촬영으로 합류가 어렵게 되며 후보자에 대해 많은 이들은 박보검을 추천하기도 했었다. 


자신이 추천한 인물이 단기이기는 하지만 알바생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은 이미 열광이다. 박보검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효리네 민박2'에 대한 관심이 포털사이트를 장식할 정도라면 대단하다. 박보검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이미 대박 조짐을 보인다는 점이다.


"박보검 씨는 '효리네 민박' 특별 게스트가 아닌 추가 투입된 알바다. 3일 정도 근무할 예정. 제주도에 할 일이 많은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시청자분들도 원하는 의견이 많았다. 또 박보검 씨가 이효리 씨를 평소 좋아했다고 하더라. 흔쾌히 돕겠다고 말해줘서 섭외가 됐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

'효리네 민박' CP는 박보검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박보검은 특별 게스트가 아니라 추가 투입된 알바라고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 알바라는 점에 방점을 찍었다는 것은 그가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명확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미 촬영은 시작되었고, 큰 눈으로 인해 제주 공항이 막히는 일들도 벌어진 상황이다. 시즌 1에서 '효리네 민박'이 있는 곳은 눈이 많이 오면 밖으로 나가기도 쉽지 않다는 말을 했었다. 그만큼 겨울에 할 일도 많고 해야만 하는 일들도 많다는 점이 흥미롭다. 


일거리는 많은데 윤아 혼자 이를 책임지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박보검의 출연은 이후 다른 이들도 추가 알바로 투입될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CP는 박보검의 경우 시청자들이 많이 원했다는 발언도 했다. 실제 많은 이들이 박보검을 알바로 추천했었기 때문이다. 


지난 번 아이유에 이어 이번에는 남자 알바생이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은 홈페이지만이 아니라 포털사이트의 관련 글들에 수없이 함께 했던 댓글들이니 말이다. 그런 점이 십분 발휘되었다는 점에서 제작진들의 선택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다. 시즌 2에서 박보검이 알바생으로 머물렀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그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니 말이다. 


박보검이 출연에 흔쾌히 응한 것은 그 역시 이효리 팬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능에 자주 출연하지 않는 박보검이라는 점에서 제작진의 제안에 쉽게 승낙한 것도 흥미롭다. 이효리에 대한 팬심이 결국 제주로 가도록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 일이니 말이다. 


'효리네 민박'에서 박보검이 어떤 일을 할지 알 수는 없지만, 이미 시청자들은 그들과 함께 할 민박객들에 대한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스타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당첨된 이들에 대한 부러움은 당연해 보이니 말이다. 과연 박보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