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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과 열애 신수지 보도에서 특이한 점이 흥미롭다

조각창 2018. 1. 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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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과 신수지가 4개월 동안 열애 중이라고 한다. 비스트 멤버였다 탈퇴한 장현승과 리듬체조 선수로 은퇴했던 신수지 열애 소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면서도 댓글들은 그리 행복한 글들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연예인 열애 보도에 나름의 공감대를 이야기하는 댓글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왜 이들에게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을까? 각각의 이유가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장현승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큰 이유로 다가오는 듯하다. 비스트 멤버인 상황에서도 논란은 많았었다. 비스트 팬들 사이에서 장현승의 이상 행동들에 대한 비판들이 많았다. 그런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소속사와 문제까지 겹치며 팬들은 이미 떠난 상태다.


"장현승과 신수지는 현재 연인 사이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장현승은 신수지와 교제 중이다. 교제한 지는 4개월 정도 됐으며 볼링 등을 통해 가까워졌다"  


신수지 소속사 야마 측이 즉시 이들이 연인 관계라고 먼저 밝혔다. 이후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이 볼링을 통해 가까워졌고,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입장이다. 볼링을 하다 가까워져서 연인이 되었다는 말이다. 


젊은 남녀가 만나서 사랑하는 일이 무슨 대수인가? 그런 점에서 이런 기사들이 그리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도 못한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기사를 확인하는 정도일 뿐이다. 댓글들을 보면 대충 대중들의 시선이 어떤지 알 수는 있다. 물론 그게 전부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대중들을 상대로 살아가는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이런 관심들은 중요하다. 그런데 이번 열애설의 중심은 장현승이 아닌 신수지 위주라는 점이 흥미롭다. 그만큼 장현승에 대한 기록들이 없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더욱 비스트가 사실적으로 사라진 후 장현승에 대한 보도도 거의 없었다. 


뒤늦게 후회하고 사과하는 정도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그게 전부다. 이미 팬들의 마음에서 사라진 장현승에 대한 기사는 그만큼 적을 수밖에 없었다. 하이라이트로 이름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비스트 멤버들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 그와 달리 장현승은 뭘 하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하다. 


결국 신수지의 남자가 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언론들은 신수지가 그동안 썸을 탔던 남자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붙임성이 좋은 성격으로 인해 그런 기사들이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들도 함께 싣기 바빴다. 그만큼 이번 열애설의 주인공은 신수지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열애설이 보도된 후 입장 발표를 같이 하거나 남자 측이 먼저 하는 경우들이 일상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우 신수지 측은 즉시 사실을 확인하고 인정했다. 그와 달리 장현승 측은 뒤늦게 입장을 발표하는 과정에서도 주도권은 신수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신수지와 장현승의 열애 소식에 시큰둥한 분위기. 이는 연예인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인기가 많은 스타일 수록 많은 관심과 그에 따른 이야기들이 주렁주렁 열리기 마련인데 그들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이들의 시각은 차갑기만 한다. 그럼에도 서로 사랑하는 그들이 열심히 행복하게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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