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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이 지다. 폴 뉴먼 83세의 나이로 암을 극복하지 못하다!

by 조각창 2008.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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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큰별인 폴 뉴먼이  지난 금요일 자택에서 암으로 세상을 떴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암을 극복하기 위해 연기까지 포기하며 치료를 받아왔다고 하지요. 1956년 <상처뿐인 영광>에서 록키역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폴 뉴먼.

<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허슬러>, <허드>, <폭력탈옥>, <선택>, <심판>, <추억>등의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8번이나 올랐던 배우였지요. 그리고 마틴 스콜세지의 86년작 <컬러 오브 머니>로 마침내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앞서 언급된 영화들이 아닌 로버트 레드포드와 함께 출연했었던 <내일을 향해 쏴라>와 <스팅>으로 영원히 기억되어질 듯 합니다.

그는 단순한 배우로서 머물지 않고 5편의 영화를 만든 감독으로 두 편의 영화를 제작한 제작자로서도 활동을 했지요. 그가 처음 제작한 <레이첼 레이첼>로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었지요.

그의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06년 개봉된 애니메이션 <카>에서 닥 허드슨으로 목소리 출연한 것이되어버렸습니다. 이제 그는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그가 남겨둔 40여편의 영화는 영원히 팬들의 가슴속에 살아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쉬운 별이 하나 또 지고 말았습니다.

Paul Newman 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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