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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est 순위 차트/영화 박스오피스 Film Boxoffice

스필버그의 아이 시아 라뵈프의 이글 아이Eagle Eye 박스오피스 장악하다! 9월 26일~28일 전미 박스오피스 순위

by 조각창 2008.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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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엔 스필버그의 아이라고도 불리우는 헐리우드의 기대주인 시아 라뵈프의 신작 <이글 아이Eagle Eye>가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D.J. 카루소 감독의 <디스터비아>로 관심을 받았었던 시아 라뵈프는 이후 스필버그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세대 헐리우드 최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지요. 이 작품 역시 카루소 감독의 액션 스릴러 작품이지요. 개봉 첫 주 2천 9백 2십여 만불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성공적인 개봉이 이뤄진 듯 합니다. 미셀 모나한, 로자리오 도슨, 빌리 밥 손튼등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지요. 국내에도 10월 중 개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 2위는 리차드 기어와 다이안 레인의 로맨틱 영화인 <나이츠 인 로단체Nights in Rodanthe>가 1천 3백여 만불의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80년대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만든 이 영화가 이렇게 인기를 얻을 수있었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주로 TV 연출을 해왔던 조지 C. 울프의 극영화 데뷔작입니다. 리차드 기어와 다이안 레인의 로맨스가 미국에서 통했네요.





3위는 닐 라부트 감독의 스릴러 영화인 <레이크뷰 테라스Lakeview Terrace>가 7백 여만불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지난 주 1위에서 3계단이나 하락했습니다. 선댄스영화제 출신의 작가겸 감독인 닐 라부트의 스릴러 영화에는 사무엘 L. 잭슨이 LAPD로 패트릭 윌슨, 케리 와싱턴, 론 글라스, 저스틴 챔버스등이 출연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관객들과 만났던 작품은 2006년 제작된 <위커맨>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무척이나 많았던 공포영화였었습니다.





이번주 4위는 알렉스 켄드릭 감독의 <화이어프루프Fireproof>가 6백여 만불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감독인 알렉스 켄드릭이 직접 출연하기도 한 작품이네요. 미국 소방수의 삶과 사랑을 다룬 영화입니다. 커크 카메룬, 에린 베시, 켄 베블등이 출연했습니다.





5위에는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코엔 형제의 <번 애프터 리딩>이 6백여 만불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라는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최강의 형제 감독인 코엔 형제들의 신작이 화려하게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코믹 범죄물로 코엔 형제가 줄 수있는 모든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이 영화 무척이나 기대되지요. 프란세스 맥도먼드, 존 말코비치, 틸다 스윈튼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했는데요. 국내에서 조만간 개봉될 수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이번 주 6위는 애니메이션인 <이고르Igor>가 5백 5십여 만불의 수익을 차지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개봉되는 시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앤소니 레온디스 감독의 역작이 순탄한 개봉성적을 거둬들였네요. <릴로&스터치2>로 이미 상업 애니메이션의 감각을 익혔던 인물이었지요. 주인공인 이고르의 목소리는 존 쿠삭이 맡고 있네요. 존 클리스, 로빈 월쉬, 스티브 부세미, 제니퍼 쿨릿지등이 목소리로 참여하고 있는 코믹 애니메이션입니다.




8위에는 하워드 더치 감독의 코미디영화인 <마이 베스트 프랜즈스 걸My Best Friend's Girl>이 3백 8십여만 불의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댄 쿡, 케이트 허드슨, 알렉 볼드윈, 제이슨 빅스, 디오라 베어드등이 출연하는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이네요. 무한한 우정을 테스트하기 위한 그들의 넌센스들이 주가 되는 좌충우돌 코미디영화입니다.






7위에는 지난주보다 두계단 하락한 존 아브넷 감독의 <라이테우스 킬Righteous Kill>이 3백 8십 여만불이라는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로버트 드 니로와 알 파치노라는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영화이지요. 두명의 뉴욕 베테랑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테리 범죄물인 이 영화! 국내에도 조만간 개봉되겠지요. 50센트, 칼라 구기노, 존 레귀자모, 도니 월버그, 트릴비 글로버등의 배우들이 함께 하는 작품입니다.

이번주 9위에는 새롭게 개봉된 스파이크 리 감독의 <안나 성당의 기적Miracle at St. Anna>이 3백 5십여 만불의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간만에 찾아온 스파이크 리 감독의 작품치고는 박스오피스 순위가 아쉽지요. 제임스 맥브라이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데릭 루크, 마이클 얼리, 라즈 알론조, 존 터투로, 존 레귀자모등이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마지막 순위인 10위는 지난주보다 4계단 하락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왔던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타일러 페리 감독의 <패밀리 댓 프레이스The Family That Preys>가 7백여 만불의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알프레 우다드, 산아 라단, 록몬드 던바, 카디 스틱랜드, 콜 하우저등의 출연하는 전형적인 드라마입니다.




1. Eagle Eye                                                                                    29.2 M           29.2 M
2. Nights in Rodanthe                                                                     13.6 M           13.6 M
3. Lakeview Terrace                                                                            7 M           25.7 M
4. Fireproof                                                                                     6.51 M           6.51 M
5. Burn After Reading                                                                    6.11 M           45.5 M
6. Igor                                                                                               5.5 M           14.3 M
7. Righteous Kill                                                                               3.8 M           34.8 M
8. My Best Friend's Girl                                                                      3.8 M           14.5 M
9. Miracle at St. Anna                                                                      3.5 M             3.5 M
10. The Family That Preys                                                               3.16 M           32.8 M


(다른 색으로 표시된 제목들을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 화두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작품들이 대거 순위권으로 올라섰다는 것일 듯 합니다. 더불어 차세대 헐리우드를 짊어지고 갈 젊은 배우이 시아 라뵈프의 신작이 1위로 시작했다는 것일 듯 합니다.  

더불어 2008년 최고의 흥행작품인 <다크 나이트>가 박스오피스에서 사라져버렸다는 것일 듯 합니다. 총액 6억 달러 고지를 올라서기는 힘들 듯 해 보이지요. 간만에 신작을 내놓은 스파이크 리 감독의 작품은 9위에 머물며 그의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주는 듯 합니다. 과연 라뵈프의 마법이 다음 주에도 지속되어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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