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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미셀 공드리, 레오스 카락스의 도쿄 실체를 드러내다!

by 조각창 2008.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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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프로젝트라고도 불릴 수있는 작품이지요.

한국의 봉준호, 프랑스의 미셀 공드리와 레오스 까락스. 각 국가를 대표하는 대단한 감독들이 도쿄라는 주제 하나로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영화팬들에게는 즐거움이지요.

<휴먼 네이쳐>, <이터널 선샤인>, <수면의 과학>등의 유명한 미셀 공드리.
<소년, 소녀를 만나다>, <나쁜피>, <퐁네프의 연인들>의 레오스 카락스.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이 감독들의 작품을 본다는 것은 커다란 즐거움이 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더불어 아오이 유우, 카가와 데루유키, 다케나카 나오토, 가세 료, 쓰마부키 사토시, 이토 아유미등이 출연하고 있어 더더욱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 작품 역시 칸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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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작품 <흔들리는 도쿄>

10년간 히키코모리(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로 집안에 틀어박혀 있던 한 남자가 어느 날 피자 배달부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그는 용기를 내어 바깥 세상에 나오지만 놀랍게도 온 도쿄가 전부 히키코모리 상태에 빠져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를 찾아내는 남자…. 그 순간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강한 지진이 도시를 흔들기 시작한다.

미셸 공드리 감독 작품 <인테리어 디자인>

홋카이도에서 영화작가를 꿈꾸는 애인을 따라 상경한 히로코의 이야기. “왜 나는 여기 있는 걸까?”라며 주변의 무관심 속에 외로움을 느끼던 그녀는 어느 날, 신체의 이상한 변화에 눈뜬다. 갈비뼈의 일부가 나무가 되어가는 것이다. 나무로 변해가는 그녀가 선택하는 도쿄에서의 새로운 삶은 어떤 모습일까.

레오 까락스 감독 작품 <오물>

도쿄가 전율한다. 하수구에서 신출귀몰하는 괴상한 남자를 둘러싼 이야기. 도쿄 한복판에서 물의를 일으켜 체포된 정체불명의 남자는 재판소에서 괴상한 언어로 거침없이 독설을 퍼붓는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찬반양론으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남자의 존재를 인정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 판결의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

                                                                                                                             - 씨네21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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