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만화원작 영화 베스트 20:2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뽑은 최악의 만화원작 영화 20 20 Worst Comic-Book Movie Ever 입니다. 객관적인 평가라기 보다는 주관적인 평가이기에 즐겁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11. 퍼니셔 The Punisher(2004)

조난단 헨스레이 감독의 작품입니다. 토마스 제인, 존 트라볼타, 로라 해링등 유명한 스타들이 출연한 영화였었지요. <퍼니셔 2>도 개봉을 했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12. 슈퍼걸 Supergirl(1984)

슈퍼맨만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라며 등장했었던 슈퍼걸...안습이었었지요. 자놋 슈와로크 감독. 헬렌 슬레이터, 페이 더너웨이, 피터 오틀, 미아 패로등 출연진으로만 보면 굉장한 영화인데요.


13. 바바렐라 Barbarella(1968)

참 오래된 영화를 잘도 찾아냈네요.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란 대단한 데뷔작을 들고 나온 로제 바댕 감독의 작품인데요. 제인 폰다, 존 필립 로우, 아니타 팔렌베르크, 마르셀 마르소등 우리에겐 제인 폰다를 제외하고 그리 익숙한 감독들은 아니지요. 말도 안되는 에로틱한 의상등이 영화에 대한 반감이 컸던 모양입니다.


14. 하워드 덕 Haward the Duck(1986)

가물가물 기억이 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실 듯 합니다.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하워드 덕의 좌충우돌 지구 체험기이지요. 윌라드 휴익 감독. 리 톰슨, 제프리 존스, 팀 로빈스가 출연한 영화입니다.


15. 스틸 Steel(1997)

샤키 오닐이 출연했다는 것이 재앙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대한 몸집이지만 농구 스타이지만 그것이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 흥행까지 책임을 지지는 않겠지요. 케네시 존슨 감독. 샤키 오닐, 주드 넬슨 주연의 영화입니다.


16. 늪지의 괴물 Swamp Thing(1982)

공포영화의 거장인 웨스 크레이븐의 영화라는게 문제가 될까요? 전형적인 B급 영화로 제작되어진 것이 안습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루이 주르당, 아드리엔 바르보, 레이 와이즈등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고 싶은 영화네요.


17. 배트맨과 로빈 Batman & Robin(1997)

배트맨뿐만이 아닌 배트맨과 관련된 주변인물들이 죄다 나오는 영화였지요. 로빈과 배트걸까지..조엘 슈마허 감독. 아놀드 슈워제네거, 조지 클루니, 크리스 오도넬, 우마 서먼, 알리시아 실버스톤등 최강의 출연진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였지요.


18. 젠틀맨 리그 The League Of Extraodinary Gentlemen(2003)

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었는데요. 정말 만화같은 설정이었지요. 영국 빅토리아 시대 액션 히어로 7인이 벌이는 영화. 스티븐 노링턴 감독. 숀 코넬리, 페타 윌슨, 쉐인 웨스트, 스튜어트 타운샌드등이 출연했습니다.


19. 슈퍼맨 4 SUPERMAN IV: QUEST FOR PEACE(1987)

이젠 고전이 되어버린 슈퍼 히어로 시리즈이네요. 시드니 J. 퓨리 감독.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시리즈 종결판이지요. 그러면서 최악의 작품이란 평가도 따라다녔던 작품이었구요. 이젠 고인이 된 크리스토퍼 리브, 진 해크먼, 마크 필로우등이 출연했습니다.


20. 저지 드래드 Judge Dredd(1995)

왜 안나올까 했던 영화가 마지막에 있었군요. ^^;;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지만..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했지만...참 지루했던 영화로 기억됩니다. CSI 제작자와 감독으로 더욱 친숙한 대니 캐넌 감독이 맡았구요. 실베스타 스탤론, 다이안 레인, 롭 슈나이더, 막스 폰 시도우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었지요. 다이안 레인이나 막시 폰 시도우등은 다시 보고 싶은 배우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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