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ntertainment/스타

홍현희 제이쓴 깜짝 결혼 소식에 황당한 외모 비판 한심하다

by 조각창 2018. 9. 17.
728x90
반응형

개그우먼 홍현희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밝혔다. 상대는 인테리어 전문 블로거로 알려진 제이쓴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수많은 팁을 알려주며 유명해진 인물이다. 이를 통해 방송에도 자주 나왔던 인물이다.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둘이 결혼을 한다니 많은 이들은 놀랐다. 


홍현희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개그우먼들이 그렇듯 망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트레이드 마크처럼 되었지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개그우먼이라는 점에서 그녀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은 큰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 상대가 제이쓴이라는 사실에 많은 축하도 쏟아지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이 10월에 결혼한다"


홍현희 소속사인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공개되자마자 바로 결혼식을 올리는 셈이 되었다. 한동안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홍현희로서는 관심을 결혼식으로 받게 된 셈이다. 결혼 후 보다 왕성한 활동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인 제이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홍현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보면 말 그대로 행복함이 가득해 보인다. 결혼을 앞둬서 그런지 두 사람이 의외로 닮아 보이는 착시 효과도 보일 정도다. 


홍현희에 대해 다소 대중적이지 못한 제이쓴은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유명하다. 현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그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 방송에 출연했고, 책도 다수 낸 전문가이다.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것은 팟캐스트 때문이었다. 김영희, 홍현희, 신기루가 진행하는 '육성사이다'에 출연하기도 한 제이쓴은 이게 인연이 된 셈이다. 그렇게 인연을 쌓은 두 사람은 최근 양가 허락을 받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의 행복한 소식에 많은 이들은 축하를 보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일부는 여전히 한심한 발언들을 하기에 여념이 없다. 일단 가장 많은 것은 외모 비하다. 홍현희의 외모를 들어 극단적인 발언을 하는 모습은 씁쓸하기만 하다. 못생긴 여자가 잘생긴 남자와 결혼한다는 식의 주장은 처량해 보일 정도다.


타인이 바라보는 외모라는 것은 말 그대로 그들의 시선일 뿐이다. 이들은 외모와 상관없이 서로를 사랑한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코 이해될 수 없다. 단순하게 외모로 사랑과 결혼을 평가할 수 없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외모 앞세워 행복을 찾을 수 있다 믿는 것만큼 어리석은 이는 없으니 말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 젊은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한다. 절대 다수의 축하처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은 만큼 결혼 생활 역시 모두가 부러워 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