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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강호동의 투톱 체제를 무너트릴 대항마는 없는가?

by 조각창 200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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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메인 MC라는 자리는 만만찮은 자리인듯 합니다. 더불어 단독이라는 타이틀이 붙는다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다는 막중함때문에 더더욱 불편한 자리가 될 수밖에는 없겠지요.

최근 메인 MC를 꿈꿔왔었던 거성 박명수의 프로그램들이 막을 내리면서 아무나 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네요. 더불어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재석과 강호동을 넘어설 수있는 메인 MC감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재난에 허덕이고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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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인재난보다 더욱 심각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수많은 프로그램중 상위 10위권안의 프로그램들을 보면

MBC 무한도전 20.6%                
KBS 해피 투게더 18%
KBS 해피 선데이 1박 2일  17.2%
MBC 놀러와 13.4%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12.9%

3월 한달 동안의 예능프로그램 평균 시청률(AGB닐슨)-OSEN 뉴스내용 중 인용


등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유재석과 강호동이 메인으로 있는 프로그램들의 시청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수치들이 될 듯 합니다. 물론 단독으로 버라이어티 쇼를 진행하는 상황들이 아니기에 꼭 이들이 프로그램의 시철률을 보장한다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아닌 다른 가능한 인자들을 매치업 시켜보면 쉽게 그들의 가치를 알 수 있을듯 도 합니다. 이휘재, 탁재훈, 김구라, 이경규, 김용만, 신동엽, 남희석, 김제동등등...이들을 위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들에 넣어보면 어울리지 않습니다. 신동엽의 <무한도전>도 별로구요...이휘재<1박 2일>도 아닐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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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매칭이 우습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색깔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색채가 강한 프로그램에 각각 다른 인물들을 대비시킨다고 결론을 도출시킬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이렇게 대단한 인물들 속에서도 유재석과 강호동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의 인기가 무척이나 높다는 것일 겁니다. 지금 국민들은 이 둘의 입담을 사랑한다는 이야기이겠지요. 현재로서는 이 둘을 능가할만한 연예인들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수시로 1인자를 꿈꿔왔던 거성 박명수의 실험은 실패라는 딱지만 앉은채 모두 막(3대 공중파)을 내려버린 상태이지요. 거성 박명수의 도전은 처절한 실패로 현실을 익식하게 만들어준 하나의 실험이 되었던 듯 합니다.

과거 최고의 MC들이었단 신동엽, 김용만, 남희석등의 반전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지만 예전과 같은 매력들이 사라져 버린 듯 합니다.

현재까지의 상황들을 봤을때 당분간 쇼버라이어티의 중심은 유재석과 강호동의 투톱 체제가 될 듯 합니다. 그렇다고 그 둘이 함께 만나는 실험은 다시 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어찌보면 이들을 위협할 대항마들은 거론되었던 인물들이 아닌 신인급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지요. 유재석과 강호동이 어려운 시절을 보내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왔듯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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