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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박민우 교통사고 과거 졸음 운전이 언급되는 이유

by 조각창 2018.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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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민우가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한 달 전 사고가 났는데 뒤늦게 알려진 셈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났다고 한다. 사고 당시 정황이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누구의 잘못을 뒤늦게 따질 이유는 없지만, 오토바이로 큰 사고를 당했다는 점에서 섬뜩하다. 


스타들의 오토바이 사고는 하나의 역사가 만들어질 정도다. 최고 스타가 오토바이 사고로 한 순간이 하반신 불구 신세가 되기도 했다. 춤꾼이었던 스타는 휠체어 아니면 그 어디도 다닐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평생 춤을 추며 살았던 그로서는 오토바이 사고가 운명을 바꿨다. 


그나마 이 사고는 해피엔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사고 뒤에도 곁을 지켜준 부인이 있고, 친구들이 있었으니 말이다. 다른 젊은 스타는 이제 막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점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모델 출신 배우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던 그 배우는 젊은 나이에 오토바이 사고로 영원한 이별을 해야 했다.


"박민우가 지난달 15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두부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


박민우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은 그가 지난달 15일 오토바이 사고로 두부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헬멧을 쓴 상태에서도 큰 수술을 받을 정도였다면 엄청난 사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토바이는 누구에게나 위험하다.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다. 


오토바이는 온몸이 노출된다. 이 상태로 10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이들도 많다. 60km 정도로 달리다 사고를 당해도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오토바이 사고는 운전자에게 너무 위험한 운송 수단이다.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대비를 해도 큰 부상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조심해야만 한다. 


박민우 뒤늦은 교통사고 소식에 과거 그의 이야기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에서 방송되었던 '룸메이트'에서 그가 졸음 운전을 해서 많은 이들을 큰 부상으로 이끌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을 본 많은 이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서강준이 운전이 좀 서툴다며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미 피곤한 상태의 그를 보며 서강준은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운전대를 잡은 그는 최악의 상황 직전에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연예인들 다섯이 탄 차가 방송 촬영 중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다. 


어설픈 고집이 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온갖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다. 자신의 몸 상태도 모른 채 고집을 부린 그에 대한 비난이었다. 이는 충분히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서강준이 계속 주시하고 사고 직전에 막지 않았다면 큰 사고가 날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박민우는 사고는 크게 났지만 수술이 잘 끝나 회복 중이라고 한다. 일반 병실로 옮겨질 정도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고비를 넘긴 그에게 이런 언급들이 마음 아플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한 행동이 사라지기 힘든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항상 조심해야만 한다. 


회복 단계라고 하지만 박민우라는 이미지는 이제 교통사고라는 단어와 익숙해져 버렸다. 대중들의 이미지를 먹고 살아가는 연예인으로서는 이런 인상을 지우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다시는 유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오토바이를 좋아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연예인들의 오토바이는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이런 사고는 자신 만이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상처니 말이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만들어지는 이미지. 과정이 아닌 결과로 인식되는 그 이미지는 연예인들에게는 치명적이다. 건강하게 회복해 좋은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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