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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설현 합성사진 유포 심경고백 한심한 유포자 구속이 답이다

by 조각창 201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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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 자신을 향한 악의적인 합성 사진 유포와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구시대적인 합성 사진이 여전히 흘러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우선 황당하다. 90년대면 모를까 현재 시점 합성 사진을 유포하는 자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당혹스럽게 다가올 정도다. 


최근 온라인상에 설현의 과거 남자친구 휴대전화에서 유출된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합성 사진이 유포되었다고 한다. 황당하고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악의적으로 설현에 대한 공격이다. 그저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도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최초 유포자를 찾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다. 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거다.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겠다. 행복한 일만 가득 하자고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인 거 알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다"


논란이 불거진 후 설현은 20일 AOA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엘비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자신의 심정을 알리는 글이라기 보다는 팬들에 대한 배려가 가득했다. 놀랐을 수도 있는 팬들에게 안정을 시키기 위한 배려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설현은 분명하게 자신이 팬카페에 글을 올리는 이유를 명확하게 했다. 힘들고 분노한다는 자신 이야기가 아니라,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다고 했다. 자신은 걱정이 없지만 이 말도 안 되는 합성 사진으로 당황했을 듯한 팬들을 위해 글을 올리는 스타는 보기 좋다.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제작 및 유포한 자를 꼭 찾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역시 제작 및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대처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 사건은 꼭 밝혀져야만 한다. 설현이 이야기를 했듯, 이 사건은 설현 혼자에 국한되는 사안이 아니다. 범인을 못 잡거나 강력한 처벌을 하지 않으면 다른 이들도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합성 사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설현 합성 사진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있다고 했다. 유포 경로까지 파악한 후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발 빠른 대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존재하지도 않는 악의적인 글을 올리는 것도 황당한데 그것도 모자라 거짓말을 하고 거기에 사진 합성까지 해서 유포한 것은 큰 죄다. 그런 점에서 제작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모든 것이 거짓이고 사진까지 합성해서 퍼트린 것은 말 그대로 강력한 범죄일 수밖에 없다. 


연예인을 향한 과도한 관심을 모든 이들에게 폐허를 낳고 만다. 이런 짓을 한 자가 팬이었는지 아니면 그저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비난을 하고 싶었던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우선 범인을 잡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고, 범인에 대해 강력한 처벌까지 이어져야만 할 것이다. 그게 추가 범죄와 유사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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