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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ed/News 뉴스 브리핑

또 다른 '쌀새우깡'에도 이물질 발견! 새우깡 신화는 마감되는가?

by 조각창 200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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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들을 정리해보면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다운로드족들에 대한 고소고발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화되었네요.


1. 다운로드 한번으로 고소당하는 아이들

무차별적인 고소/고발로 아이들이 범법자가 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불법을 저지르는 측도 문제이지만 사회적인 계도보다는 법무법인들의 무차별적인 고소행위도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인터넷을 통해 소설이나 영화 파일을 내려받는 게 불법이라는 사실, 많이 알고 계시죠? 이런 불법 다운로드도 문제지만 일부 법무법인들이 무분별하게 청소년들까지 고소하면서 어린 범법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2. 오지철 사장 사표 반려

코드인사를 표방하며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모든 이들은 물러나라는 이명박 정부의 공개적인 언론 플레이에 연이은 사표 제출이 있었는데요. 이에 대한 답변이 나온 듯 합니다.

박재완 정무수석은 이에 대해 “전문성, 경험, 운영 실적이 있고 선진 일류국가 건설이라는 국정 지표와 부합하는 인물은 재신임한다는 청와대의 입장이 반영된 인사”라고 말했다. 오 사장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문화부 차관을 지내고, 지난해 11월 임기 3년의 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여론의 뭇매 때문인지 진정성에서 이뤄진 재신임인지는 알 수가 없겠네요. 주는 것 없이 미운 장관...어떤 정책을 펴나갈지 벌써 부터 걱정이기는 합니다.


3. 민주당, 문국현과 단일화 협의?

전략 공천을 통한 맞대결 구도가 확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의 실세인 이재오 후보와 문국현 후보가 대결하는 서울 은평을에 대한 단일화에 대한 이야기로군요.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민주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20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이재오 의원에 맞서 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략적 차원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아직 시간과 기회가 충분한 만큼 문 후보 쪽과 곧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앞서 지역구 공천심사 과정에서 은평을에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중요 신청자가 지난 총선의 차점자라는 점을 들어 일단 공천을 해놓은 상태다.

현재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오른 문국현 후보를 적극적으로 밀어 이재오 후보를 떨어트리자는 논리이겠지요. 현재로서는 문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요.


4. 새우깡에서 또 다른 이물질 발견

국내에서 제조된 '쌀새우깡'에서 또다른 이물질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국민 간식이었던 '새우깡'의 신화도 이렇게 마감이 되는 건가요?

20일 농심 대구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대구에 사는 박모(29) 씨가 대구의 할인매장에서 구입한 ‘쌀새우깡’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와 소비자상담실에 신고했다. 이물질은 새우깡 한 개보다 크기가 작은 2cm 길이의 부드러운 재질이었다고 농심은 밝혔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이번 기회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를 마련할 수있기를 바래봅니다.


5. 남경필 의원의 도발?!

남경필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이자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상득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했네요.

남경필 의원은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 갖고 "공천갈등을 극복하고 이반되고 있는 민심을 다시 잡기 위해서는 이상득 부의장이 결단이 절실하다"며 " 이부의장의 총선 불출마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과연 어떤 반응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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