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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ed/Gossip Lank 가십 랭킹쇼

박명수...거성 박명수가 아니야..명수형 화난다!

by 조각창 200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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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티즌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내용들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워낙 커다란 사건 사고들이 국내외로 연일 터져서 머리가 멍할 정도입니다. 오늘의 뉴스들도 그리 즐거운 것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 시간 가장 궁금해하던 이야기들 이니 한번 살펴보죠.


1. 박명수...거성 박명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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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치졸한 인간이겠지요. 박명수(전 우리은행 여자농구팀 감독) 뿐만이 아니라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수많은 제자 성폭행을 일삼고도 당당한 체육지도자들에 대한 보도가 어제 KBS 시사기획 쌈에서 후속 보도로 다뤄졌지요. 1차 보도 이후에도 특별하게 변화하지 않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여론의 힘만이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피해자는 여성들인데도 당당한건 가해자들인 세상은 절대 아니지요. 그래서는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최근 유죄판결을 받은 우리은행 여자농구팀 박명수 감독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제작진은 "구단 측에서는 모기업 이미지 등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박명수 감독의 추가 성폭력 사건, 구타 사건 등에 대해 발설하지 말 것을 선수들에게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방송에서 주장했다.


2, 아나운서 또 사퇴!!

KBS의 박지윤 아나운서가 조만간 사퇴를 한다는 기사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네요. 아무래도 쇼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이 비춰진 이유이겠지요. 앞서 퇴사한 아나운서의 경우와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봄철 개편을 앞두고 회사 프로그램 진행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예상보다 빨리 퇴사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며 “아직은 퇴사 후 뚜렷한 계획이 없다. 입사 5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렸기 때문에 천천히 쉬면서 향후 진로를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충분히 추후 어떤 일을 할것인지는 판단이 서 있겠지요. 요즘처럼 힘든 상황에서 마냥 앞날을 위해 퇴사를 하는 이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3.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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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이 여러가지의 가십꺼리들을 제공하며 연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노이즈 마케팅이 거의 대부분인 이 가십들로 인해 이 프로그램은 최소한 6개월은 보장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방송이 나간 뒤 18일 오후까지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관련기사 댓글 란에는 네티즌들의 격론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제작진이 방송 시간과 프로그램의 성격을 고려해 출연진의 의상체크를 먼저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제작진들의 의도적이고 계산된 연출인지 아니면 의외의 성과인지는 모르겠지만..어찌 되었든 일요일일요일밤에 좋으시겠습니다.


4. 방송을 위한 희생 까지꺼 하지 뭐...


스타들의 방송과의 밀월은 다양한 방법으로 드러나곤 하지요. 오늘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 가운데 신정환의 맞선과 최화정의 변명이라는 뉴스꺼리들은 전형적인 출연 프로그램 홍보성 밑밥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 군요.

최화정은 18일 방송되는 KBS-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연하남 킬러’라는 소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화정은 “그 소문은 나도 들었다. 그렇지만 내 나이가 있기 때문에 내 또래의 남자를 찾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해명했다.

자신들의 인기를 위해 프로그램의 흥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너희들...낚시질에 걸린 우리만 비참해지는 건 아닌가요?


5. 스타는 군대배치도 중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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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근대 배치에 대한 뉴스마저도 흥행을 하는군요. 역시 스타는 스타인가 봅니다. 강원도 철원 6사단에 배치를 받았다고 하니 어서어서 먹을꺼 싸들고 면회 가셔야 할 듯 합니다. 일본에서도 면회하기 위한 특별 여행상품 곧 나오겠군요.

똑 같은 군대이야기이지만 너무 다른 뉴스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싸이의 소식인데요.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대를 대신했던 그가 편법으로 다시 현역 입대가 결정되었는데 이에 불복하고 법원으로 이일을 넘겼었는데요. 드디어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재판부는 "산업기능요원의 취지에 비춰볼 때 지정업체 해당업무에 종사한다는 것은 단지 출근을 한다는 것만이 아니라 최소한의 실질적 근로제공이 필요한 것인데 원고의 근무상황은 지정업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편법쓰지 마세요. 서민들 힘들어요. 그렇지 않아도 비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데...군대까지 그러면 안되죠.


6. 수애씨가 명성황후라네요.

야설록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에서 수애씨가 명성황후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조승우와 수애라....처음 만나 연기하는 것 아닌가요? 잘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 눈길이 가지 않는 뉴스이기는 합니다.


7. 스타들은 가족들도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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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스타 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잘생기고 봐야 합니다. 누군가 하고 떠올려야 했지만 탤런트 김정욱씨의 누나에 대한 소식이네요.

김정욱의 누나 김서희 씨는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측근에 의하면 김서희씨는 뛰어난 미모를 지니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연예계에 데뷔할 생각이 없다고. 그러나 예정하지 못했던 팬들의 관심이 기쁘고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

타고난 미모야 부럽지만...만들어내야 하는 재능은 그리 많은 이들에게 주워지지는 않지요. 접고 들어가야 하는 저는 열심히 살아야 할 듯 합니다.


8. 추성훈은 가수 데뷔! 새신랑 수근이는 미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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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도사에서 만만찮은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추성훈 선수가 노래를 부른다네요. 뭐 이벤트성이 강하기는 합니다만...어떤 노래인지 듣고 싶기는 합니다. 어서 링위에 올라서야지요. 강단있는 당신의 모습이 어서 보고싶소.

작곡가 조영수는 녹음 현장에서 “추성훈씨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이며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갖췄고 가수로써 성공할 자질이 충분하다”는 칭찬을 펼쳤으며, 이에 추성훈은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글러브를 조영수에게 선물했다 .

아껴야 산다! 김수근이 자신의 짠돌이 노하우를 방송에서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17일 방송된 미수다에 출연한 이수근은 "한국에서 본 최고의 달인은 지갑 열기의 달인"이라는 주제로 중국 출신의 채리나와 상황극을 펼쳤다. 애교섞인 투정으로 지갑을 사달라는 채리나에게 이수근은 “오빠 지갑 가져”라며 자신의 지갑을 꺼내주었다.

그나마 오늘은 가십같은 가십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다들 힘든데 웃을 수 있는 다양한 뉴스들이 많은 날들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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