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범인 사이코패스일지도...티벳 독립 가능한가?

오늘자 뉴스도 역시 안양 초등생 살인사건과 범인 검거에 대한 것입니다.


1. 범인일 가능성이 높은 용의자가 붙잡혔고 추가 살인에 대해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방금 뉴스에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고 합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되지 않으며 풀어줘야 하는 상황이지요.

군포 인근에서 대리운전을 해온 정씨는 이 사건의 용의선상에도 올랐다. 숨진 박씨와 마지막으로 만난 손님의 인상착의도 ‘혼자 노래방에 와 도우미를 부른 30대 중·후반 170㎝ 전후 남자’이기 때문에 독신에 39세인데다 신장까지 비슷한 정씨와의 연관성이 없진 않다.

하지만 범죄 전문가들은 동일범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분석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는 보통 성인 여성에 대한 콤플렉스나 두려움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1년 새 범행 대상 연령대가 급변하긴 어렵다는 얘기다.

더불어 아직도 미제로 남아있는 유부녀 실종사건의 용의자로도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그가 밝힌 시체 유기 장소에서 시체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는 힘든 상황이기는 하지만 더이상 이런 사건이 재발되는 일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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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즘 세계뉴스의 가장 큰 화두는 티벳의 독립 문제일 것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져 왔던 문제이기도 하지요. 중국의 올림픽이 코앞에 다가온 상황이다보니 더더욱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중국의 극단적인 집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상황들은 더더욱 문제를 크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지요.

티베트(시짱.西藏)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시위가 중국의 심장 베이징(北京)과 중국 재외공관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 수도 라싸(拉薩)에서 시위대 투항 시한이 종료됨에 따라 18일부터 대대적인 검거 선풍이 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티벳독립에 관한 뉴스기사들은 기존 언론 매체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기사들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집중하고 있는지 알 수있게 해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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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거대해지는 중국. 그들의 패권주의는 미국을 능가하려 합니다. 그들은 또다는 제국주의를 꿈꾸고 있는 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미국보다 두려운 존재가 이제 중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지요.


3. 국민간식 새우깡속에 '쥐머리'가 발견되었다는 보도는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간식중 하나인 이 제품속에서 다른 것도 아닌 '쥐'가 나왔다니...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현실로 보여지는 요즘...참 답답할 뿐입니다.

'새우깡'에서 죽은 쥐 시체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18일 대국민사과를 한 뒤 관련 제품 수거 및 생산중단에 나섰다.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홈에버 등 대형마트는 농심에서 제조한 '노래방 새우깡'에서 죽은 쥐 시체의 일부가 발견됐다는 식약청의 발표에 따라 18일부터 전매장에서 새우깡 판매중단 조치를 취했다.

반제품을 중국에서 들여와 부산 공장에서 완제품을 만든 제품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런 신고가 들어간 후에도 관련 상품들에 대한 리콜도 없이 그저 신고했던 고객과의 합의에만 치중했다는 점일 것입니다. 문제의 중심은 농심이라는 회사의 양심이 도마위에 오르는 것이지요. 말도 안되는 먹걸이에 부도덕한 기업 이미지까지 더해진다면 천하의 농심이라도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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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각당의 공천문제와 함께 정몽준 의원의 대권도전 기사도 뜨는군요. 우선 공천문제를 보면 지난 밤에 통합 민주당의 초경합지역 25곳에 대한 공천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체 공천신청 지역 176곳의 72%에 달하는 128곳(미공개 단수후보 지역 2곳 제외)의 공천이 완료된 것. 앞으로 초경합지역 일부와 전략지역의 공천작업이 남아있지만 사실상 `발표'만 남겨둔 상태여서 공천작업은 `9부 능선'을 넘어섰다.

한나라당의 경우는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친박계열의 의원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하며 탈퇴 러시가 이뤄지고 있으며 다들 이번 총선에 출마를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나라당 총선 강남 지역 공천에서 5선의 김덕룡(서울 서초을) 의원과 3선 맹형규 (서울 송파갑) 의원, 박계동(서울 송파을) 의원이 탈락했다. 인천 서 강화을에 공천 신청을 냈던 이경재 의원과 강원 속초·고성·양양 지역구 정문헌 의원도 낙천됐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 강남지역과 노원병 등 8곳과 강원, 인천의 나머지 지역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명박 코드인사에 대한 한그림의 만평이 유독 눈길을 끄는 이유가 뭘까요? 경제 대통령을 표방한 그가 과연 경제를 살릴 수있을지 의문만 잔뜩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