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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장우혁 김가영 아나운서 열애설 해프닝으로 끝났다

by 조각창 2017.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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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자마자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H.O.T 출신의 장우혁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장우혁이 열애 중이라는데 당연히 화제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었다. 


한 매체를 통해 기사화된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은 그럴 듯했다. 장우혁이 사는 집 근처 강남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자세하게 보도를 했다. 두 사람이 자주 찾는 카페등도 소개가 되고 청담동 일대에서는 그들이 만난지 제법 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보도되었다.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그저 친한 사이다"


열애 보도가 난 후 장우혁은 공식적으로 김가영 아나운서와 사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저 친한 사이일 뿐 열애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본인이 사귀는 것이 아니라면 아닌 것이다. 물론 그 전에도 많은 이들이 사귀지 않는다고 한 후 열애 사실을 밝히는 경우도 있었다. 


최근에도 사진까지 찍혔지만 열애는 아니라고 했던 연예인 커플은 이내 열애를 인정했다. 물론 그 공개 연애는 한 달도 되지 않아 끝나버리고 말았지만 말이다.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으로 사귀면서도 이를 알리지 않는 이들도 많다. 그리고 기사화 되어도 부정하는 이들 역시 존재한다. 


장우혁 역시 연애를 하고 있지만 알리고 싶지 않아 이런 식의 대응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열애설 기사가 나간 후 1시간 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던 장우혁. 그리고 그 상대로 지목된 김가영 아나운서는 SNS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보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볼 수 있는 충분한 근거였다. 


기사 보도 후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모든 것은 장우혁의 한 마디로 끝났다. 열애가 아닌 그저 친한 사이일 뿐이라는 발언은 열애 보도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장우혁 팬들로서는 그 한 시간이 너무 길어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결혼을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지만 팬들로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열애는 언제나 심각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장우혁의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유민'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일본인 배우인 유민은 국내에서도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모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장우혁과 유민이 오랜 시간 사귀었다고 알고 있다. 물론 이 역시 사실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지난해 '택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민이 오래 사귀었던 연인과 헤어졌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자신은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그 사람은 자신의 일에 더 관심이 많았다는 말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미 장우혁 팬들 사이에서는 유민이 오랜 연인이라고 알려진 상황에서 방송에서 직접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별을 했다는 발언은 당연히 큰 의미로 다가왔을 듯하다. 


김가영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다. KBS 월드에서 방송되는 뉴스 채널 앵커, OBS 경인 TV '도전 기업인스타'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OBS 기상캐스터와 포항 MBC 아나운서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한다. 물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라는 점에서 김가영이 누군가에 대한 관심은 극대화 될 수밖에 없었다.


"장우혁이 열애 중이다. 여자친구와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안다. 주변에 열애 사실을 알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됐다"


열애 기사 속 방송 관계자는 장우혁과 김가영이 열애 중이라고 확언했다.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되었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 방송 관계자가 누구인지 알 수는 없다. 가상의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런 열애 기사에는 알 수 없는 방송 관계자는 항상 등장한다.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은 단 1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해프닝이 되었다. 이 열애 기사가 얼마나 신뢰도를 갖춘 기사였는지 의아하기도 하다. 이를 통해 언급된 이들에게는 득과 실이 함께 할 것이다. 뭔지 모를 찝찝함이 가득한 이런 기사들은 언제나 헛헛함을 불러오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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