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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이휘재 악플러 4명 입건 사부곡 누가 짓밟는가?

by 조각창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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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가 악플러 고소를 했다. 연예인들에게 악플은 당연하다고 여겨지던 시대도 있었다. 무관심보다는 악플이 더 낫다는 말도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차라리 악플보다는 무관심이 더 행복하다는 것은 당연함으로 다가오고 있다. 악플은 집요하고 끝이 없다. 


지독하고 악랄한 악플러들로 인해 많은 스타들은 스스로 생을 마감해야만 했다. 이는 일반인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모르는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심한 조리돌림까지 당해야 하는 상황이 정상은 아니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악플러는 결코 옹호 받을 수 없다. 


건강한 비판을 한다면 마음이 잠시 상할 수는 있지만 그게 병이 될 수는 없다. 건강한 비판은 말 그대로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니 말이다. 이는 상대가 발전을 하길 원하는 제안이라는 점에서 악플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휘재에 대한 호불호와 상관없이 그에 대한 악성 악플러는 고소를 당해야 한다. 


"이휘재 씨가 고소한 8명 중 4명의 인적 사항을 파악, 이들을 관할 경찰서에 이송했다"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관계자는 1일 악플러 관련해 8명 중 4명의 인적 사항을 파악했다고 한다. 남은 4명은 정확하게 신원 확인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악플러들이 존재하지만 그중 몇몇은 여전히 신원을 밝히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악플러 고소는 이휘재 자신에 대한 비난이 아니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쌍둥이 아이들과 병든 아버지를 향한 비하와 조롱을 한 자들에게 대한 고소라는 점에서 물러설 아버지이자 아들은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악플러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한 명은 최근 확인돼 관할 경찰서에 조사를 촉탁했다"


"나머지 3명은 인적 사항이 파악되지 않아 불상으로 송치했다. 이후 각자 관할 경찰서가 판단, 혐의가 있다면 기소 송치, 혐의가 없다면 무혐의로 송치 될 것이다"


이휘재 측 관계자는 이번 고소 건과 관련해 상황을 설명했다. 최근 악플러 한 명이 확인돼 관할 경찰서에 조사를 촉탁했다고 한다. 남은 이들은 인적 사항이 파악되지 않아 불상 송치되었다고 했다. 악랄한 악플러들에 대한 수사는 그만큼 쉽지 않다. 


유명 스타가 변호사를 이용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이렇게 힘들다. 익명의 그림자 속에 숨어서 타인에 대한 인격적인 모독을 하는 자들이 이렇게 많고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섬뜩하기만 하다. 이런 자들을 제대로 찾아내지 못한다면 또 누군가를 향해 칼을 겨눌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이휘재는 말 실수도 많았다. 그래서 그런 일로 인해 비판을 많이 받기도 했었다. 이는 이휘재가 감내해야만 하는 일이다.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한 당연한 비난이고 비판이기 때문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이휘재의 아들이고 아버지라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된다. 


이휘재가 밉다고 그 가족들에 대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하거나 조롱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건 그냥 폭력일 뿐이다. 방송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아무렇지 않게 비난을 하고 인간 이하의 말들을 쏟아내는 자들은 강력한 처벌로 다스려야만 한다. 


신체적 위협과 위해를 가하는 것도 큰 범죄지만, 정신적인 피해를 이끄는 악플러들 역시 강력 범죄자들이 아닐 수 없다. 정신을 황폐화하는 이들은 잔인한 범죄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기회에 이휘재 아버지와 아들들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악플을 단 자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건 너무 당연한 결과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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