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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김준희 이대우 열애 소식에 비난은 한심하다

by 조각창 201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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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가 보디빌더 선수인 이대우와 열애 중이라고 한다. 열애 사실은 김준희가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올리며 세상에 알려졌다. 열애 사실이 기사화 되면서 김준희가 누구인가? 검색부터 해보는 이들이 더 많았을 듯하다. 김준희는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가수 출신이다. 


이후 꾸준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녀가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후에도 꾸준하게 나름 활동해왔고, 쇼핑몰 CEO로 사업적 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 잘나가는 연예인처럼 매일 기사화되지 않았지만 그녀를 기억하는 이들 역시 많았다. 


"김준희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것 처럼 김준희가 이대우와 열애 중인 게 맞다"


"열애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 좋은 소식이니 만큼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응원 부탁드린다"


김준희의 열애 소식과 관련해 소속사는 이대우와 열애가 맞다고 밝혔다. 열애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 만은 사실이라는 이야기다. 소속된 연예인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투자한 금액이 큰 아이돌의 경우 철저하게 관리한다. 계약 기간 7년 안에 자신들이 투자한 비용과 추가적인 부를 쌓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아이돌에 대한 인격 논란은 항상 논란으로 다가오고는 한다. 


그 기간을 지나 꾸준하게 활동하는 존재가 되면 보다 자유롭게 연예인으로서 삶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엄청난 부와 명성, 그리고 관심까지. 그렇게 연예인은 우리 시대 새로운 특별한 존재로 각인되어 가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는 이런 화려함 때문이기도 하다.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린 내대지♥ 1등 해서 트로피랑 메달 걸어준다고 한 약속 지켜줘서 고마워요. 대회는 자기가 힘들게 준비해서 해 놓고 자꾸 나한테 고맙다고 하는 바부탱이. 이제 그동안 먹고 싶어서 캡쳐 해 놨던 맛집들 부수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


김준희의 열애가 알려진 것은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때문이다. 그녀는 이 글을 통해 자신의 남친이 누구인지 간접적으로 알렸다. 보디빌더로서 두 개 대회 1등을 했다는 자랑 속에서 잘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다. 대회 1등을 한 자신의 남자친구 자랑이 글 안에 가득했다. 

 

대회 1등 한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과 함께 더는 숨길 이유 없다는 자신감이 함께 담겨져 있는 모습이다. 사람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진 이유는 상대 남자가 무려 16살이나 어린 보디빌더인 이대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이다. 사실 일반사람들에게 이대우가 누구인지 모른다. 


사진이 공개되고 설명을 해도 낯선 인물일 뿐이다. 이 상황에서 많은 이들은 이들의 나이 차이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무려 16살 차이라는 점에 충격을 받았고, 여자가 더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 분개까지 하는 이들도 있다. 사실 나이란 무의미하다. 


나이가 같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결혼을 한다고 잘 사는 것도 아니다. 나이 차는 말 그대로 나이 차일 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 점에서 김준희의 열애와 관련해 나이 차를 두고 비난을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서로가 좋아해서 만나는 것이 흠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나이도 배경도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말도 안 되는 비난을 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동은 한심하다. 자신들의 한심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서로 좋아하는 그들에게 응원하기 싫다면 관심을 거두면 그만이다. 사랑은 둘이 하는 것이지 관객들이 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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