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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김병만 척추 부상 정글의 법칙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by 조각창 2017.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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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스카이 다이빙을 하다 허리를 다쳤다고 한다. 당장 그가 아니면 방송 자체가 불가능한 프로그램은 비상이 걸렸다. 김병만과 정글은 동급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 그가 부상으로 장기 입원을 하게 된다면 당장 방송에 큰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많은 이들은 이런 상황을 우려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할 것은 건강이다. 방송 프로그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출연자들의 안전이고 건강이니 말이다. 그게 담보 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라면 존재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 김병만의 부상에 프로그램부터 고민하는 것은 문제다.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김병만 씨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영국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 응급처치 중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 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 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이후,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경과를 지켜 본 후 김병만 씨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 할 예정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전념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만의 소속사인 SM C&C 측은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김병만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탠덤 자격증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는 정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고 해도 자연의 급격한 변화에 위험에 처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했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영국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했다고 한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되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척추 뼈 골절이 있기는 했지만, 신경 손상은 없다고 한다. 신경 손상이 있었다고 큰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다.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인해 보이기만 했던 김병만의 도전도 그렇게 위기에 처했다. 김병만이 출연하고 있는 '정글의 법칙'은 그가 아니면 존재가 가치가 없다. 그만큼 그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병만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수많은 도전을 해왔다. 스킨스쿠버 자격증도 취득했었다. 


집도 직접 짓고 정글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섭렵해가는 김병만은 말 그대로 '정글의 법칙'을 위해 태어난 인물 같기도 하다. 그런 김병만이 스카이 다이빙을 하다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가 많은 도전을 해왔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전을 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그의 도전들이 현재의 '정글의 법칙'을 만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김병만의 부상은 단순한 부상 그 이상이 될 수밖에 없다. 우선 그가 큰 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행스럽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그 정도 부상에 그쳤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많은 것들을 준비해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말이다. 


많은 이들은 김병만 부상에 놀랐다. 대부분은 '정법'을 다시 못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아니라 순수하게 그에 대한 걱정이었다. 뭐든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것은 존경할 일이다. 하지만 이제는 혼자의 몸이 아니게 되어버린 김병만으로서는 모두를 위해 신중해져야 한다. 


김병만의 위상은 그만큼 높아졌다. 힘겹게 개그맨이 되고 '달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병만. 그는 이런 달인과 같은 뛰어난 능력을 앞세워 자신만의 브랜드(주먹쥐고 시리즈)를 만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정글의 법칙'이다. 그리고 이후 김병만 맞춤식 예능이 만들어지기도 했다는 점에서 김병만은 많은 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대상이 되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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