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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고은성 아이비 결별 한 달 만에 재결합,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by 조각창 201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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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과 아이비가 결별한 지 한 달 만에 재결합을 알렸다. 8살 차이의 연상연하 뮤지컬 커플인 그들의 결별 소식은 지난 달에 나왔다. 워낙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일상인 상황에서 이들의 결별도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하지만 다른 커플과 달리, 이들은 한 달만에 다시 재회했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된 것은 뮤지컬' 위키드'에 출연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아이비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가수 출신이다. 물론 지금은 기억하기도 싫은 과거가 존재하지만 이를 떨쳐내고 다시 부활했다. 대중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새로운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는 중이다. 


"두 사람이 잠시 소원해졌을 때 결별 기사가 나 인정했던 것 같다"


"지금도 각자 뮤지컬 등으로 바쁘지만 다시 예전처럼 연인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8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이지만 무척 잘 어울린다. 뮤지컬계 동료들은 둘의 사이를 꽤 알고 있다. 뮤지컬이란 공통분모가 있고 음악을 좋아해 대화가 잘 통하는 걸로 안다"


고은성과 아이유가 결별한 시점은 묘한 시기였다고 동료들은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이 잠시 소원한 상황에서 결별 기사가 나자 각자 인정했던 것 같다고 한다. 완전히 결별한 것도 아닌 시점 섣불리 나온 결별 소식에 떠밀리듯 결별을 해버린 것 이라는 이야기다. 


결별 소식이 난 뒤에도 두 사람은 예전처럼 연인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뮤지컬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은 그렇게 결별은 결별이 아닌 잠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었을 뿐이었다. 뮤지컬 계에서는 이미 알려진 커플이라고 한다. 


고은성과 아이비는 뮤지컬이라는 공통분모에 음악을 좋아해 8살 차이가 나지만 서로가 잘 통한다고 밝혔다. 이런 그들이 결별보다는 재결합을 선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결별할 생각이 없었던 상황에서 기사가 나서 어쩔 수 없이 결별을 선택한 그들에게는 너무 당연했을 것으로 보인다. 


고은성 소속사 측에서 잠시 혼란을 보이기는 했다. 아이비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고은성 측은 그런 일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잠시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기는 했다. 하지만 뒤늦게 두 삶이 재결합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고은성과 아이비의 재결합은 정리되었다. 


많은 이들을 경험했던 아이비. 새롭게 방송일을 시작하고 대중가요보다는 뮤지컬에 도전해 이제는 인정받는 존재가 된 아이비의 사랑을 응원한다. 곡절 많았던 과거를 뒤로 하고 사랑도 일도 최선을 다하는 아이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는 것 역시 너무 당연해 보인다.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인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처럼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고대 한다. 비슷한 굴곡을 가졌던 백지영과 아이비. 이들이 다시 당당하게 세상과 맞서는 모습은 반갑다. 여자이기 때문에 아파야만 했던 그 과거를 털어내고 누구보다 행복한 그들은 비슷한 많은 이들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 의해 어쩔 수 없는 결별한 고은성과 아이비 이제 사랑하게 놔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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