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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한채아 강예원 아는형님 서장훈과 실제 우결? 미스틱 과도한 홍보 논란

by 조각창 2017.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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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가 '아는형님'에 출연해 서장훈과 미묘한 기류를 보였다. 이로 인해 방송이 끝난 후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한채아와 강예원이 출연한 '아는형님'은 30대 여배우들의 농익은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 점에서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의외의 상황이 화제가 되었다. 

방송이 끝난 후 한채아는 주목을 받았다. 방송 중에 현재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이 상황에서 한채아는 멈칫했다. 이 상황에서 현장에서 몰아가기에 들어갔고, 미묘한 상황은 결국 한채아가 현재 열애 중인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품게 했다. 


"한채아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 '아는형님' 촬영 재미를 살리려고 했던 거지, 열애 중인 건 아니다"

당연하게도 방송이 끝난 후 한채아가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의도된 결과라는 점에서 소속사인 미스틱에서는 그저 방송을 위한 재미였다고 밝혔다. 그저 방송을 재미있게 하려고 했던 것이지 열애 중인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한채아와 강예원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두 여성의 등장은 '아는형님'들이 흥분하는 것은 당연했다. 30대 두 여배우의 농익은 농담들은 당연하게도 큰 재미로 다가왔다. 일부러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한채아와 강예원의 예능감은 의외성에서 나오는 재미니 말이다.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서장훈과 한채아의 묘한 기류였다. 한채아는 서장훈이 좋다고 했다. 의례적인 것인지 방송을 위함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한채아가 서장훈에게 호감을 보인 것 만은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는 둘의 관계를 가지고 분위기를 만들어 이끌기에 여념이 없었다. 

방송에서 등장한 한채아와 서장훈의 분위기는 흥미로웠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들이 묘하게 어울려 보였기 때문이다. 여전히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한채아와 농구 스타에서 이제는 예능인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서장훈은 의외의 결합으로 다가왔으니 말이다. 

일부에서는 한채아와 서장훈이 '우결'을 찍어도 되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예능에서 철저하게 예능답게 재미를 보여주었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그런 관계들을 만든 것이 모두 미스틱 소속 연예인들이라는 점에서 일각에서 비난을 하는 이들도 있다. 



한채아와 묘한 관계를 만들었던 이들이 김영철과 서장훈이다. 이 모두가 미스틱 소속이라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서로 만든 결과 아니냐는 비난을 했다. 이런 상황에 미스틱 측은 재미로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한 것이지 의도적으로 준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묘한 분위기의 시작은 한채아가 김영철을 통해 식사 한 번 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굳이 이야기 할 필요가 없는 발언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에서 '아는형님' 멤버들 중 만약 한 사람과 유럽 여행을 간다면 누구와 가고 싶냐는 질문에 한채아는 서장훈이라고 밝혔다. 

일관되게 한채아는 서장훈을 선택했다. 방송이 아닌 실제 호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화제였다. 이런 상황에서 김영철은 자신의 마음을 자신도 모르겠다며 한채아가 안 갔으면 좋겠다는 말로 서장훈을 경계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바로 이 장면이 애드리브라는 것이 미스틱의 주장이다. 



사실 한채아가 서장훈을 좋아하면 안 될 이유가 없다. 돌싱이라는 점에서 법적인 문제가 걸리는 것도 아니다. 서로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주관적인 시각으로 모두를 객관화 할 수도 없는 문제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자체가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문제는 거대 기획사들의 끼워 팔기와 서로 챙겨주는 행태는 오래 전부터 논란이 되어 왔다. 그런 점에서 미스틱 소속 연예인들이 마치 짜고 치듯 상황을 만들고 화젯거리를 떡밥처럼 뿌린 것들에 대해서는 일부 시청자들이 불편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연스럽지 못한 과다한 홍보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이제는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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