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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급성구획증후군 문근영 긴급 수술 누가 그에게 욕 할 수 있는가?

by 조각창 2017.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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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갑작스럽게 수술을 했다고 한다.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이 낯선 병명은 증세가 발견되는 즉시 수술을 하지 않으면 큰 일이 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문근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은 취소될 수밖에 없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그런 문근영에게 악플을 다는 이들도 있다는 사실은 충격으로 다가온다. 


많은 이들은 문근영이 긴급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연극에 열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술이라는 단어는 전혀 어울려 보이지 않았으니 말이다. 더욱 좀처럼 알 수 없는 병명은 팬들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긴급 수술을 마쳤지만 아직 2, 3일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점은 우려가 가시지 않게 한다. 


"지난 1일 문근영 배우가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해 익일 오전 9시경 병원을 찾았다. 진료 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했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 한다. 향후 1-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응급 질환 중 하나이며 수술을 미루면 안 되는 상황이었고,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예정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어떻게 든 무대에 서겠다는 배우의 의지가 강하지만, 입원 치료 받으며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 추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일로 모든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3일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긴급 수술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문근영이 갑작스럽게 오른쪽 팔에 통증이 왔었다고 했다. 당일 바로 병원을 찾았는데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즉시 응급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진단을 받은 즉시 수술을 받을 정도로 다급했다는 사실이 충격이다. 


현재는 경과를 지켜보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추가 수술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지금이 끝이 아니라 향후 1, 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하다고 하니 문근영의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도 문근영은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는 했지만,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부득이 지방 공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문제의 구획증후군이 과연 뭘까?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증후군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난다고 한다. 골절이나 심한 근육 타박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구획증후군 증상으론 통증과 창백, 부종, 병변근육 운동장애 등이 있다고 한다. 급석구획증후권의 경우는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응급 수술을 해야만 한다고 한다. 다만 만성의 경우 급성과 달리 통증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문근영이 왜 급성구획증후군 증상이 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고통이 얼마나 심각했을지 상상만으로도 충격적이다. 지독한 고통 속에서도 연극 무대를 걱정한 천상 배우 문근영. 그런 그녀에게 악플은 이제 그만하기를 바란다. 긴급 수술까지 할 정도로 힘겨운 그에게 악플은 말도 되지 않으니 말이다. 빠른 회복으로 다시 무대에 서서 밝은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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