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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비 김태희 결혼 5년 열애 끝 오는 2월 부부로 거듭난다

by 조각창 2017.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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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를 한지 5년이 지났다. 그렇게 비와 김태희가 사귀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 시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근 방송에 출연해 알렉스는 비와 김태희가 정말 사귀냐고 의문을 품을 정도였다. 사귄다면서 한 번도 함께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말로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결혼 소식이 나온 것을 보면 조금은 전략적인 측면도 있어 보인다. 물론 녹화 하는 시점 결정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방송 후 결혼 소식을 공개한 것 만은 명확하니 말이다. 초절정기 시절 비와 김태희는 아니지만 여전히 그들은 대단한 스타다. 그런 그들의 결혼 소식은 그래서 반갑다. 


"어느덧 데뷔한 지 16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저 역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고 한다"


"그녀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내 곁을 지켜줬다.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하려고 한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멋진 가수와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비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로 시작한 비의 편지에는 김태희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 데뷔한 지 16년이 된 비는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훌륭한 남편이 되고자 한다고 운을 떼었다. 


부인이 될 김태희는 자신이 힘들 때나 행복할 때 변치 않고 늘 내 곁을 지켜준 사람이라고 했다. 그런 신뢰가 곧 결혼으로 이어지는 이유가 되었다는 것은 당연하다. 결혼은 그저 갑작스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사랑한다고 모두가 결혼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믿음이 결혼의 큰 이유로 다가온다. 

결혼식과 관련해서는 현 시국을 언급하며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른다는 것도 밝혔다. 이런 시국에 호화스럽고 시끄러운 결혼식을 올릴 수는 없는 일이다. 성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릴 그들의 모습은 그래서 아름답게 다가온다. 비는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겸손한 모습으로 멋진 가수로 그리고 배우로 살아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동안 연인으로서 사랑을 키워오며 마음과 신뢰가 쌓여 드디어 너무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공개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김태희는 소속사가 공식 입장 형식으로 결혼 소식을 밝혔다. 비가 언급했듯 사랑이라는 마음과 신뢰가 쌓여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결혼식은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한다며 방식을 밝히기도 했다.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못한다는 말도 했다. 


자녀 문제와 관련해서는 결혼 후 천천히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모범적인 부부로 살고 싶다는 말을 했다. 둘 다 모두가 알고 있는 스타로서 부부의 연을 맺어 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결혼 생활도 편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애를 해왔던 둘의 결혼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별이 아닌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약속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 서로를 살펴보고 믿음을 얻어 하는 결혼인 만큼 그들 스스로 밝혔듯 모범적인 스타 부부로 행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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