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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박수진은 출산 한그루는 임신, 여자 연예인 엄마 되는 날

by 조각창 2016.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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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이 건강한 남아를 얻었다고 한다. 결혼과 임신, 출산이 말 그대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임신 후 방송 활동도 자제한 채 태교에만 힘썼던 박수진은 그렇게 엄마가 되었다. 지난 해 11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했던 배우 한그루도 최근 임신 4개월이라고 밝혔다.

 

많은 이들은 박수진의 출산에 대해 반가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결혼하는 과정에서 큰 관심을 받은 것은 박수진이었다. 배용준이라는 인물이 워낙 유명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그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던 박수진이 어떻게 결혼을 하게 되었는지 의아해 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였다.

 

결혼 과정이 그렇다고 해도 그들의 결혼 생활은 행복해 보였다. 배용준이라는 인물이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과연 그들은 어떻게 살까? 하는 막연한 궁금증을 가진 이들도 많았다. 욘사마 배용준이 결혼이라니? 결혼한 욘사마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은 하와이 여행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 알려지는 것이 전부였다.

 

박수진의 행복한 얼굴이 그들의 결혼 생활을 조금 엿보게 하는 수준이었다. 굳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그들의 사생활을 다 들여다 볼 이유는 없지만 워낙 유명했던 스타의 결혼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은 분명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건강한 아들까지 출산한 이들의 모습은 역시 행복했다는 것으로 정의될 수 있을 듯하다.

"부부가 어제(23일) 낮 서울 강남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둘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아이와 산모 모두가 건강하다며 축복해달라고 부탁했다. 산모나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점에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그들은 여전히 행복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누구처럼 임신 상황에서 다른 여자를 만나는 등의 말도 안 되는 일들을 벌이는 일은 없었다는 점에서 배용준은 착실한 남편이라고 보인다. 자신의 아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남편이라는 이미지는 확실하게 구축되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행복은 더 커질 일만 남았다.

 

"한그루가 현재 임신 4개월로, 지난 달 초 산후조리원 등을 알아보며 차근차근 출산 준비를 하고 있다"

 

한그루는 결혼하는 과정에서도 소란이 많았었다. 하지만 그런 소란스러움도 잠시 그렇게 잊혀지는 듯했던 그녀가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으로 다시 찾아왔다.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결혼한 후 일상 속에서 행복해하던 그녀는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그동안 연예계는 추한 이면들만 화제가 되고는 했다. 도무지 연예계는 인간이 아닌 자들만이 사는 곳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주말에는 김수현과 이홍기가 프로 볼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사건 사고로 분노만 가득한 상황에서 김수현과 이홍기의 건강한 도전은 반갑기만 했다. 이런 그들의 도전에 이어 두 명의 여배우가 이제 엄마라는 새로운 세상을 살게 되었다. 사건 사고만 가득했던 연예계에 엄마가 된 박수진과 한그루 소식은 흐뭇함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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