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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임창정 18세 연하와 열애가 비난 받아야 하나?

by 조각창 201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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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임창정이 열애 중이라고 한다. 최근 스타들의 열애가 수없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임창정의 열애 소식이 크게 다가오는 것은 그만큼 그에 대한 관심이 높은 탓일 것이다. 최근 발표한 앨범이 아이돌 전성시대에도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임창정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임창정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해왔던 연기자다. 여기에 가수로 데뷔를 한 후에도 그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인물이다. 배우로서도 가수로도 큰 성공을 거둔 임창정의 전성시대는 영원할 것 같았지만 그에게도 부침은 많았다.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아이 셋만 남긴 채 이혼하고 말았다.

 

힘든 시기는 모든 것이 함께 찾아온다는 점에서 이혼과 함께 그에게는 여러 부진도 이어져왔다. 가수로서도 연기자로서도 어느 순간 사라져버린 임창정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더니 새로운 곡인 '내가 저지른 사랑'이 음원과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I'M'은 임창정이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가진 인물이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잘 드러냈다. 가수로서 여전히 많은 이들이 임창정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아이돌이 음원과 음악 방송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임창정의 존재감은 더욱 빛나는 듯하다.

가수로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임창정은 새로운 연인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18살 연하 요가 강사라고 밝힌 그녀는 자신이 가장 힘들 때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연인이라고 한다. 그 누구보다 자신을 잘 이해해준다는 말로 둘의 사랑이 얼마나 진지한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임창정 씨가 모임에서 만난 요가 강사와 지난해 5월부터 만나고 있다. 여자 친구는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임창정 씨와 함께 찍은 사진 장면에 등장했다"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 나의 상처에 대한 선입견 없이 보듬어줬다"

 

임창정의 인인은 지난해 5월 모임에서 만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가장 힘들 때 자신의 옆에서 아무런 편견 없이 자신을 보둠어 준 사람이라면 믿음이 강해질 수밖에는 없다. 그런 점에서 둘은 나이와 상관없이 천생연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임창정의 열애 소식이 들리자 많은 이들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언제나 그랬듯 비난을 하고 나섰다. 임창정이 아이 셋을 둔 이혼남이라는 말부터 시작해 18살이나 차이가 나는데 무슨 사랑이냐는 식의 비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황당하기만 하다.

 

임창정과 연인의 나이 차가 큰게 둘 만의 문제다. 나이와 상관없이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다면 이게 문제가 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나이와 사랑은 큰 의미가 없으니 말이다. 임창정이 이혼하고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그런 상황까지 모두 고려한 사랑이라면 이는 더욱 위대하게 다가온다.

 

자신은 절대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임창정을 좋아하는 여자를 이해할 수 없다는 식의 한심한 지적은 처량하게 다가올 뿐이다. 세상에는 자신과 너무 다른 사람들이 존재한다. 자신의 가치관만이 옳다는 맹신은 위험하게 다가온다. 그런 점에서 임창정에 대한 비난은 황당하고 처량함으로 다가온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임창정이 행복과 함께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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