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Music 음악/말랑말랑 팝 앨범

폴 사이먼의 던컨Paul Simon-Duncan 때론 추억이 좋은 약이 되기도 한다.

by 조각창 2009. 1. 15.
728x90
반응형
우리에겐 사이먼 앤 가펑클로 더욱 알려진 폴 사이먼의 곡입니다. 국내에서 특히나 사랑받는 듀엣이었지요. 워낙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노래들이 많아서이겠지만 그들의 음악에는 감미로움과 함께 던져주는 메세지들이 무척 의미있었지요.

폴 사이먼은 1941년 뉴저지 출신입니다. 음악생활중 아트 가펑클과 함께 사이먼 앤 가펑클이라는 이름으로 주옥같은 대표곡들을 내놓으며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서로간의 음악적 의견차로 해체되어 각자 활동을 하던 그들은 80년대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되었던 '사이먼 앤 가펑클' 공연으로 다시 결합할 것으로 예측되었었지만 그들은 각자의 음악세계로 돌아가 팬들에게 아쉬움을 던져주었었지요. 

그런 그들은 2003년 그래미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음으로서 그들의 음악적 업적을 보상받았습니다. 폴 사이먼의 경우 2001년 뮤직케어 올해의 인물상, 2002년 케네디센터 평생공로상, 2005년 BMI 팝뮤직상, 아이콘상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수상내역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가 만들고 불렀었던 노래들은 많은 이들에게 영원히 기억되어질 것입니다. 

폴 사이먼의 '던컨'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회고하며 노래하는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때론 이렇듯 자신의 과거를 회상해보는 것도 즐거운 듯 합니다. 


  




유익하셨나요? 그럼 구독클릭하세요.^^;;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또 다른 시선으로]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