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가 만드는 틴틴의 대모험Tin Tin 추가 캐스팅 소식


스티븐 스필버그의 2010년 기대작인 '틴틴의 대모험'에 새로운 출연진이 확정되었습니다.

두 형사인 톰슨과 톰슨Thomson and Thompson에 두 영국인 배우인 사이몬 페그와 닉 프로스트 콤비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7년 국내에도 개봉되었던 '뜨거운 녀석들 Hot Fuzz'의 콤비였던 그들의 출연은 영화속 코믹 요소가 극대화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피스, '커플링', '닥터 후'등으로 유명한 작가인 스티븐 모팻에 의해 시나리오 작업중인 이 작품은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 만화를 원작으로 하기에 기대만큼 부담도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프리단계이기에 본격적인 촬영등은 2009년 중순을 넘겨서야 진행되어질 것으로 보여지지요.

'인디아나 존스4'에 이어 스필버그가 만들어내는 2010년의 밑그림들은 '틴틴의 대모험Tin Tin'과 함께 미국 대통령이었던 '링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리스 컨스 굿윈의 전기를 '뮌헨'의 작가로서 스필버그와 이미 작업을 해왔었던 토니 커쉬너가 시나리오 중이라고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들어내는 '틴틴'의 세계와 '링컨'의 모습은 어떤식으로 재현되어질지 무척이나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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