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독립 투쟁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보비 샌즈의 투쟁을 담은 작품입니다.

IRA를 다룬 영화들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영화들의 대부분은 투쟁에 참여하는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한 영화적인 수사가 돋보였던 작품들이었지요. 투쟁이 수단과 방법 그리고 어느 편에선가는 서서 그들의 입장을 옹호하고 선동하기도 하는 감상주의 영화가 대부분이었다고 이야기해도 과언은 아니었겠지요.

그러나 이 작품은 감옥에 갖힌 채 60여일간 단식 투쟁을 하다 숨진 북아일랜드 독립 투쟁의 상징이었던 보비 샌즈의 육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감상주의 적인 색채가 아닌 그의 혹은 그들의 투쟁을 격렬한 몸으로 모두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이미 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번 11회 영국독립영화제에서도 신인 감독상을 비롯한 여러상을 수상함으로서 다시 한번 2008 최고의 데뷔작으로 부를 수있는 작품일 듯 합니다. 영화제가 아닌 국내 극장 상영은 힘들겠지요.

바비 샌즈역의 마이클 파스벤더는 국내에서도 개봉되었었던 <300>에서 스텔리오스로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스튜어트 그레이엄, 헬레나 베린, 래리 코완, 리암 커닝햄, 리암 맥마혼, 로리 뮬렌등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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